협회 창립 이후 처음 열린 목사 안수식은 부르심을 확인하고 복음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워싱턴 야베스선교협회(대표 박엘리사 목사)는 9월 27일 오후 2시 버지니아주 우드브리지에 위치한 워싱턴 야베스대학교 대강당에서 협회 창립 이후 첫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안수식에서는 김광호 목사와 박모세 목사가 목사 안수를 받고,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교회와 이웃을 섬기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배현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돼 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를 함께 부른 후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했으며, 박희숙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데이비드 박 목사가 디모데후서 2장 15절과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본문으로 ‘목회자의 천명, 소명, 사명’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목사 안수식은 박엘리사 목사의 안수자 소개에 이어 배현수 목사가 안수자 서약을 인도했다. 두 안수자는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고,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맡겨진 영혼을 사랑으로 섬길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이어 안수위원들이 두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한 뒤 목사가운 착복식과 악수례를 진행했다. 박엘리사 목사는 김광호 목사와 박모세 목사가 정식 목사로 안수받았음을 선포하고 안수패를 증정했다.
이날 안수위원회는 위원장 박엘리사 목사를 비롯해 김용현 목사, 류상걸 목사, 박희숙 목사, 배현수 목사, 데이비드 박 목사로 구성됐다.
축하 순서에서는 새생명교회 중창단이 특별찬양으로 두 목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으며, 김용현 목사가 축사를, 류상걸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박모세 목사는 안수자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맡겨진 목회와 선교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함께 부르며 두 목사의 앞날을 축복했으며, 이날 안수받은 김광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엘리사 대표는 “이번 안수식은 워싱턴 야베스선교협회가 거행한 첫 목사 안수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두 목사가 ‘내 양을 먹이라’는 주님의 명령을 마음에 새기고, 교회와 선교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충성된 목회자로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워싱턴 야베스선교협회는 이번 안수식을 계기로 말씀과 기도에 기초한 목회자를 세우고, 교회와 지역사회 및 세계 선교 현장을 섬기는 사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일보 · 2026년 7월 1일 · 지면 전체 크게 보기 ↗






















